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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토스뱅크)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다양한 사회적 효익과 지속가능한 금융의 기준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모두를 위한 새로운 금융을 시작하고 금융을 넘어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룬 폭넓은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웹 페이지 한 곳에 담아 다양한 사회적 효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금융의 기준을 투명하게 공유할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인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는 토스뱅크가 걸어온 세 갈래의 길인 쉼 없는 혁신, 경계 없는 포용, 그리고 선한 영향력으로 구성됐다.
쉼 없는 혁신 부문에서는 이자의 자유, 환전의 자유, 고객 경험의 자유를 대표하며,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된 새로운 금융 모델과 기술 기반의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 금융 시장 구조를 바꾼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경계 없는 포용은 고객 접근성 확대의 도정을 담았는데, 그동안 인터넷은행의 포용이 중저신용자 금융에 초점이 맞춰지거나 국한되는 측면이 많았으나, 토스뱅크는 이를 보다 확장했다. 성별과 재산, 나이, 피부색, 장애여부 등과 무관하게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개선해 온 사례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설계한 과정이 데이터와 함께 제시됐다.
선한 영향력은 이윤을 넘어 고객을 보호하고 금융 안전망을 제공해 온 진정성을 보여준다. 전세사기 보호, 금융사기 예방 등 기술을 통해 강화해 온 사회 안전망부터 고객들의 피해를 앞장서서 보호한 사례를 담았다.
토스뱅크는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실제 성과와 향후 창출한 가치를 투명한 지표로 기록해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도 공개하며,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는 토스뱅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 페이지는 토스뱅크가 기술로 사회의 기준을 새롭게 써 내려간 여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중저신용자 포용 이상의 ‘경계 없는 포용’과 혁신, 사회적 영향력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