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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두나무)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금융당국이 부과한 역대 최대 규모의 과태료 처분에 제동을 걸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최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부과한 352억 원 규모의 과태료 처분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 처분의 적정성을 사법부 판단에 맡기겠다는 취지다. 이의제기가 접수되면 FIU의 과태료 부과처분은 효력을 상실한다.
FIU는 접수일로부터 2주 이내에 사건을 관할 법원으로 이송해야 하며, 이후 재판을 거쳐 과태료 부과 여부와 금액이 확정된다.
앞서 FIU는 지난해 11월 두나무에 대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을 이유로 과태료 처분을 의결했다.
FIU가 단일 사업자에 부과한 과태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FIU는 현장검사 결과 고객확인의무 위반 약 530만 건, 거래제한의무 위반 약 330만 건, 의심거래 미보고 15건 등 총 860만 건가량의 특금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