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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evolus)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보툴리눔 톡신을 미국에 출시하여 점유율 2위로 끌어올린 유통 업체인 에볼루스(EOLS.N)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에 부합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에볼러스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903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순이익은 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톡신 ‘Jeuveau’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83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4.2% 증가를 기록했다. 4분기부터 미국 톡신 시장 부진이 마무리되어 가고, 재고 정상화 추이가 이어지고 있음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밝혔다. 신규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통한 우수 고객들을 관리하여 톡신 판매, 필러 교차 판매 등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같은 기간 HA 필러 ‘Evolysse’의 매출액은 72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26.3% 늘었다. 프리미엄 제품 ‘Sculpt’는 2026년 4분기 허가를 받아 2027년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유럽 시장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경영진은 미국 시장이 이를 6~12개월 늦게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매 계좌 수는 누적 2만700개로 전년 대비 35.0% 증가를 기록했다. 톡신 계정은 1만7700 개, 필러 계정은 3000개로 두 제품 모두 전분기 대비 +17.9%, +50.0%로 가파른 계좌 확장 추이를 이어가는 중이다.
에볼루스는 제품 재주문율이 기존 70%에서 71%로 올라갔다고 밝히며 2023년 3분기 이후 9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수치가 상승하는 긍정적인 모습이 나타났다고 자평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악재는 이미 반영 완료했다"며 "분기 흑자전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주가가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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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루스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에볼루스는 2026년 가이던스로 매출액 3.3~3.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0% 증가하며 1월에 제시한 수치를 유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65.5~67.0%, non-GAAP 영업비용은 2.1억 달러(약 3100억 원), 조정 EBITDA 1~6% 수준을 목표로 제시했다.
2028년 장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4.5~5.0억 달러(약 7000억 원)으로, -32.1% 하향 조정된 채로 유지되었다.
2028 년 non-GAAP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도 연초에 제시한 13~15%로, 기존 최소 20%라는 목표에 크게 하회하는 수준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