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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본사. (사진=SNS)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는 인공지능(AI) 특화 칩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배경으로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칩 설계 도구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던스는 27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매출을 61억3천만~62억3천만 달러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59억~60억 달러에서 상향된 수치다. 다만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85~7.95달러로, 종전 전망치인 8.05~8.15달러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던스의 전자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는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와 반도체 업체들이 점점 더 복잡한 시스템온칩(SoC)과 AI 가속기를 설계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회사의 고객에는 엔비디아와 애플 등 주요 AI 칩 제조사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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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케이던스는 또한 엔비디아와 협력해 실제 물질의 상호작용을 예측하는 물리 엔진을 AI 모델과 결합, 컴퓨터 시뮬레이션 내에서 로봇을 학습시키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또 올해 초에는 칩 설계 초기 단계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에이전트도 공개했다.
1분기 매출은 14억7천만 달러로, LSEG 집계 기준 시장 예상치 14억5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 또한 1.96달러로, 예상치 1.90달러를 상회했다.
주가는 336.54달러로 1.10% 상승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