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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가 한 달 만에 소폭 하락했다.
대출금리가 가파른 상승 흐름을 이어온 가운데 이번 코픽스 하락으로 차주들의 이자 부담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2.81%로 전월(2.82%)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월 0.05%포인트 상승한 뒤 한 달 만에 0.01%포인트 하락하며 다시 내림세로 돌아선 것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2.85%로 전월과 같았고, 2019년 도입된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는 2.47%에서 2.45%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예·적금과 은행채 등 주요 수신상품 금리 변동이 반영되는 자금조달비용 지표로 활용된다.
코픽스가 하락하면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지고, 상승하면 그만큼 조달 비용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이르면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시된 코픽스 하락분을 반영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의 신규취급액 코픽스 기준 주담대 변동금리(6개월)는 연 3.99~5.39%에서 3.98~5.38%로 0.01%포인트 낮아진다.
같은 기준 우리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도 연 3.80~5.40%에서 3.79~5.39%로 인하된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