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 절벽..10·15 대책 후 매물 15%↓

박남숙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1 14: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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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서울 아파트 매물이 급감하고 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7만4044건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인 8만2723건에 비해 15.3% 줄었다.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한 달간 서울 아파트 매물이 급감하면서 전문가들은 거래 절벽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매물이 가장 많이 줄어든 구는 성북구로, 3087건에서 2252건으로 27.1% 급감했다. 강서구도 26.7% 줄었으며 서대문구 역시 26% 감소했다. 마포구, 동대문구도 큰 폭으로 줄었다.

아파트 거래량도 급감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434건이었다. 아직 신고 기한(30일)이 남아 있어 1500건 안팎으로 예상된다. 전달에 비해 83% 급감한 수준이다.

 

반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오름세는 유지하고 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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