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드엔터테인먼트, 오세득 셰프 등 소속 연예인과 함께 무료 급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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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구세군)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김재중이 소속된 인코드엔터테인먼트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
구세군 한국군국은 지난 28일 서울역 광장에서 인코드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서울역 인근 취약계층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한파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정서적 지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중을 비롯해 오세득 셰프,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배우 정샛별, 인더엑스, 서은우 등 인코드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과 임직원 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배식과 현장 지원에 힘썼다.
구세군 한국군국 홍봉식 사관은 "연말을 맞아 직접 나눔을 실천해준 인코드엔터테인먼트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연대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코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