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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사옥. (사진= 연합뉴스) |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15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제2차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지난 1월 생산적금융 특별위원회 출범 이후 약 3개월 만에 생산적·포용적 금융 분야에 총 7조5000억원을 공급했다.
이는 올해 목표액인 19조2504억원의 약 39% 수준으로 당초 계획했던 진도보다 빠른 속도다.
이에 대해 농협금융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증권의 모험자본 공급과 농협만의 지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 금융 지원이 계획보다 빠르게 집행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찬우 회장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위원과 분과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해 이러한 공급 속도를 유지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최근 문을 연 동남권 해양·항공·방위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 밀착형 인프라를 적극활용하여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모험자본 공급 계획과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 지원 현황 및 확대 방안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국민성장펀드 지방 투자 활성화와 마을기업 협약대출 모델 개발도 논의됐다.
현장에서는 NH금융연구소의 에너지 시장 리스크 분석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 농협금융만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찬우 회장은 "정부 정책 추진방향에 부합하는 농협금융 고유의 차별화된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한다"며 "지역 경제와 미래 성장산업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금융 공급에 더욱 속도를 내달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향후 사업 모델과 금융 상품,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생산적·포용적 금융 목표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