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노집밥' 대만편, 이장우-정혁의 먹방 케미 폭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0 09: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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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대만편, 30일 첫 방송…이장우, 새로운 여행 메이트 모델 정혁과 함께 대만 식도락 여행 떠나

(사진 =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N과 MBC에브리원에서 공동으로 제작하는 '두유노집밥'의 대만 편이 오는 30일 밤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대만 편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새로운 여행 메이트로 모델 정혁을 소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장우는 정혁에 대해 "요리를 사랑하고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붙임성도 좋은, 게다가 잘생긴 친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혁 또한 "한국에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왔지만, 오늘부터는 고삐가 풀렸다"며 이장우와의 먹방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정혁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주먹만 한 한입 먹방'을 선보이며 대만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장우는 정혁의 먹성에 대해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으로는 대한민국 넘버원"이라고 극찬하며, 정혁이 '먹방계 빅마우스'임을 강조했다.

 

정혁은 뛰어난 친화력과 유창한 AI 통역 실력을 자랑하며 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소통은 저에게 맡겨달라. 궁금한 것이 있다면 요즘에는 AI가 다 해결해준다"며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반면, 중국어를 구사하지 못한다고 밝혔던 이장우는 음식 주문 앞에서 놀라운 언어 실력을 발휘해 정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식당 직원에게 적극적으로 음식 이름을 묻고 능숙하게 주문하는 이장우의 모습에 정혁은 "형, 중국어를 왜 이렇게 잘하시냐"고 되물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정혁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식당 사장, 옆 테이블 손님, 길거리 시민들에게 스스럼없이 집밥에 대한 정보를 묻는 등 대만 현지에서 집밥 친구를 찾기 위한 깜짝 미션에 돌입한다. 

 

제작진은 "정혁이 본격적인 집밥 여행에 합류하며, 언어 장벽 없이 현지 시민들과 어울리는 '인싸 본능'으로 과연 어떤 집밥 메이트를 만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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