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META.O), AI 전력 확보 위해 '원자력 올인'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1-12 07: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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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플랫폼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메타 플랫폼스가 공식적으로 원자력의 시대에 진입했다.

 

메타는 10일(현자시간) 비스타 등을 포함한 원자력 기업들과 총 6기가와트 이상의 용량을 확보하는 일련의 획기적인 계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빅테크 기업의 탄소 배출 없는 전력에 대한 갈망이 원자력 산업의 다음 성장 동력임을 시사했다.

 

이 계약에 따라 메타는 오하이오와 펜실베이니아에 위치한 비스타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2.6기가와트(GW)의 전력을 구매할 예정이다.

 

메타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메타는 또한 샘 올트먼이 지원하는 오클로와 제휴해 오하이오 남부에 1.2기가와트의 첨단 원자력 기술 캠퍼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AI 모델이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모델 훈련에 필요한 전력이 공급량을 초과하고 있으며, 빅테크 기업들은 원자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메타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선례를 따라 원자력 확보에 나선 가운데, 원자력 분야는 투기적 투자 대상에서 AI 혁명의 핵심 인프라 구성 요소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메타 주가는 1.08% 상승한 653.06 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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