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 1832조 '역대 최대'

박남숙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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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지난해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이 18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은 1832조 3154억 18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07조 9137억 9600만 원 늘어 증가율이 12.8%에 달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시가총액은 임대를 제외한 매매 가능한 약 170만 가구의 시세를 합산한 수치다. 단지별로 3.3㎡당 평균 매매가를 기준으로 전체 가구의 총액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세부적으로 일반 아파트 시가총액은 1468조6715억1100만원, 재건축 아파트는 363조6439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강남3구를 비롯한 집값 상승이 시가총액 증대에 일조했다.

 

자치구별로 강남구 아파트 시가총액이 331조4293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송파구(236조1034억원), 서초구(222조1736억원), 양천구(97조4448억원), 강동구(86조7928억원), 성동구(82조5934억원) 등의 순이었다.

윤지해 부동산R114 연구위원은 "서조했다울 신축 아파트 위주로 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이 뛰고, 재건축 추진 아파트도 관심이 커지면서 시가총액이 우상향했다"고 분석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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