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페이지서 크래프톤 이름 삭제
법적 분쟁 속 독자 퍼블리싱 가능성 제기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언노운 월즈의 단독 퍼블리싱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 공식 홈페이지에 여전히 언노운 월즈가 자회사로 등재되어 있다는 점과, 자회사가 모회사의 배급을 일방적으로 거부하는 사례가 극히 드물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된다.
특히 지난 3월 내려진 1단계 판결에서 법원이 테드 길(Ted Gill) 전 창립자의 언노운 월즈 복직을 명령한 만큼, 이번 표기 변경이 경영진 교체에 따른 단순한 내부 절차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향후 양측의 법적 분쟁 결과와 퍼블리싱 체계의 향방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법적 분쟁 속 독자 퍼블리싱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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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과 자회사 언노운 월즈(Unknown Worlds) 간의 법적 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신작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의 유통 구조에 변화가 감지됐다.
최근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의 서브노티카 2 페이지에서 기존 명시됐던 퍼블리셔 '크래프톤'의 이름이 삭제되고 언노운 월즈만 단독으로 표기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크래프톤 공식 홈페이지의 게임 목록에서도 서브노티카 2는 제외된 상태다.
이런 변화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언노운 월즈가 크래프톤과의 갈등을 계기로 독자적인 퍼블리싱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양측은 현재 게임 개발 지연 및 성과 보상 배분 문제를 두고 미국 델라웨어 형평법원에서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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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언노운 월즈의 단독 퍼블리싱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 공식 홈페이지에 여전히 언노운 월즈가 자회사로 등재되어 있다는 점과, 자회사가 모회사의 배급을 일방적으로 거부하는 사례가 극히 드물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된다.
특히 지난 3월 내려진 1단계 판결에서 법원이 테드 길(Ted Gill) 전 창립자의 언노운 월즈 복직을 명령한 만큼, 이번 표기 변경이 경영진 교체에 따른 단순한 내부 절차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향후 양측의 법적 분쟁 결과와 퍼블리싱 체계의 향방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