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윤지윤 탈퇴 후 6인 체제로 재편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17: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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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했던 윤지윤, 팀 활동 마무리…소속사 "심도 있는 논의 끝에 결정"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신인 걸그룹 이즈나가 멤버 윤지윤의 탈퇴를 공식 발표하고 6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윤지윤이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고심한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웨이크원 측은 "윤지윤은 올해 초부터 휴식과 회복에 전념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당사와 윤지윤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팀 활동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이즈나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7인조로 데뷔했던 이즈나는 윤지윤의 탈퇴로 인해 6인 체제로 재편되었으며, 윤지윤은 팀에서 메인 보컬을 맡아왔다. 이즈나는 지난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결성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데뷔했다. 윤지윤은 데뷔 3개월 만인 올해 2월, 컨디션 난조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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