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웰(HON.O),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부문 재조정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3-10-11 17: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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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니웰)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허니웰은 매출 성장과 자본 재할당을 위해 사업을 재조정한다.

10일(현지시간)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허니웰은 재조정을 위해 세 가지 주요 사업 동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허니웰은 강력한 수요로 인해, 현재 분기에는 예상보다 더 좋은 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허니웰은 3분기 이익이 이전 추정치인 주당 2.15달러에서 2.25달러 이내 또는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예상치에 기반해 허니웰은 자체 조직개편을 2024년 1분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비말 카푸르 허니웰 최고경영자. (사진=허니웰)


◇ 조직개편, 3가지 메가트렌드에 초점

지난 3월, 허니웰은 새로운 최고경영자로 내부자인 비말 카푸르를 지명함과 동시에 자동화와 항공의 미래, 에너지 전환 등 세 가지 매력적인 메가트렌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업데이트된 보고 구조에는 항공 우주 기술과 산업 자동화, 건물 자동화, 에너지 및 지속 가능 솔루션 등 새로운 초점이 반영된 4개의 사업 라인이 포함될 예정이다.

해당 개발은 미국의 지속적인 인력 부족으로 인해, 산업 자동화 회사들이 혜택을 받는 동안 항공기 수요의 부활로 하니웰과 같은 항공 우주 공급 업체의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카푸르는 "이렇게 간소화된 구조를 통해 허니웰은 혁신 플레이북을 가속화할 시너지 효과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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