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소재 영화에 합류… 아델린 루돌프, 아덴 조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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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더블랙레이블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전소미가 영화 'PERFECT GIRL'(퍼펙트 걸)에 출연하며 정식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4일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PERFECT GIRL'은 K팝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로,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배드랜즈와 썬더로드필름이 제작에 참여한다.
이 영화는 K팝 세계의 경쟁과 연습생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오는 10월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배우 겸 모델 아델린 루돌프와 글로벌 히트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루미' 역을 맡았던 배우 아덴 조가 전소미와 함께 출연한다. 아덴 조는 이 영화의 공동 제작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전소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하며, 연기자로서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 8월 11일 두 번째 EP 앨범 'Chaotic & Confused'와 타이틀곡 'CLOSER'(클로저)를 발매하고 활동을 마쳤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