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C.N), 분기 거래수익 25% 감소할 듯...감원, 계속 추진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3-06-15 13: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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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광판에 나온 씨티그룹 로고.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김지선 특파원] 씨티그룹이 감원을 단행한다.

씨티그룹 최고재무책임자 마크 메이슨은 1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2분기 은행의 비용이 1분기 3억 달러에서 4억 달러 더 높을 것”이라며 “주로 부담해야 했던 구조조정 또는 재배치 비용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시티그룹은 2분기에 약 1600명의 감원과 관련된 퇴직 비용을 지불 예정이다.

메이슨은 “언제 반등할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부채 자본시장 활동에서 ‘그린 샷’이 있다”면서 “투자은행 분야 매출이 전년 대비 25%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 (사진=씨티그룹)


씨티는 올해 초부터 주로 은행과 시장, 기능 부문에서 전사적으로 5000명의 인원 감축과 관련된 비용을 대규모 발생시킨 바 있다.

씨티 내부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톰슨로이터에 “씨티가 매각하기로 결정한 부서에서 일한 사람들이 일자리 감축 대상에 포함되었으나 아직 일부 사람들이 회사를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씨티는 매각 예정인 14개 시장 중 7개 시장에서 철수했고 여타 매각 협상이 실패하자 내년에 멕시코 사업부를 분사하고 2025년에 상장하기로 결정했다.

골드만 삭스 그룹도 씨티의 이번 분기 거래 수익이 25% 가량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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