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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 소속사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라미란과 박민영이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을 열고 K-뷰티의 현지화 과정을 선보인다.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가 오는 11월 8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퍼펙트 글로우'는 라미란이 대표를, 박민영이 실장을 맡아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및 메이크업 전문가들과 함께 뉴욕 맨해튼에 뷰티숍을 개점한다. 이들은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K-뷰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K-팝, K-푸드에 이어 K-뷰티가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뷰티숍의 대표 역할은 배우 라미란이 맡는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겸비한 라미란은 뛰어난 리더십으로 직원과 고객 모두를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박민영은 상담 실장으로 변신하여, 작품마다 화제를 모았던 뛰어난 뷰티 감각을 발휘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하는 배우 주종혁은 유학파 출신다운 능숙한 영어 실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매니저 역할을 맡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헤어 전문가 차홍은 긍정적인 화법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스타일링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적인 시각으로 헤어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프로그램에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트렌디한 메이크업 실력과 센스를 겸비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는 고객 맞춤 메이크업과 K-뷰티 기법, 다양한 뷰티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590만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 포니는 다국적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K-뷰티의 다양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