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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본사. (사진=리비안)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미국의 전기자동차 회사 리비안이 공장 설립을 위해 부채를 조달한다.
로이터 통신은 14일(현지시간) 리비안이 전기차 제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거의 150억 달러의 부채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세 채권은 조지아 주 경제 개발국과 재스퍼, 모건, 뉴턴, 월튼 카운티 공동개발청이 발행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11월 9일 리비안은 채권이 발행될 때마다 채권을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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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일리노이주 노멀 제조 공장. (사진=리비안) |
리비안은 2047년까지 최소 3억 달러에 가까운 재산세를 납부하기로 합의했다. 만약 리비안이 50억 50억 달러를 투자할 경우 납부액은 증가할 것이다.
리비안은 2021년에 조지아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공장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새로운 공장은 7500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하고 최종적으로는 매년 4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