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스토어(ROST.N) 상품 경쟁력 강화와 우호적인 업황..오프프라이스 최선호주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0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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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로스스토어)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로스스토어(ROST.N)가 상품 경쟁력 강화와 우호적인 업황으로 오프프라이스 최선호주로 꼽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로스스토어는 2025년 4분기 동일매장매출 성장률 +9%로 오프프라이스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규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상품 경쟁력 강화가 실적으로 가시화되는 구간"이라며 "트래픽 기반 성장으로 실적의 질 개선이 동반되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로스스토어는 Ross Dress for Less와 dd's DISCOUNTS 두 브랜드의 포지셔닝 차별화를 통해 중산층부터 저소득층을 공략했다. 인지도 높은 브랜드 중심으로 상품 구성 재편을 진행했다. 

 

전규은 연구원은 "매장 리프레시 병행 통한 고객 경험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며 "브랜드 재고 가용성이 양호한 환경 지속되며 소싱 측면에서도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향후 마진 및 상품 경쟁력 유지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광고 효율 개선 효과도 동반됐다. 디지털·소셜 미디어로 마케팅 예산이 이동하고 소비자 생성 콘텐츠 적극 활용하는 새 전략을 가동했다. 추가 마케팅 비용 없이 트래픽 중심의 동일매장 매출 성장을 견인 중이다.

 

2026년 약 110개 순증을 계획하고 있는데 장기 목표 대비 아직 60% 초반 수준에 불과해 출점 여력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로스스토어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전 연구원은 "트레이드다운 수요 유입·우호적인 소싱 환경·견조한 실적 모멘텀 세 가지 요인이 동시에 작용 중"이라고 파악했다. 

 

2026년 1분기 동일매장매출 성장률 가이던스 +7~8%로 제시되며 연초부터 강한 흐름 확인했다는 평가다. 2026년 연간 동일매장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는 +3~4%로 높은 기저 부담이 반영됐다. 

 

마케팅·상품·매장 전략이 전사적으로 확산될 경우 추가적인 업사이드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판단이다.

 

로스스토어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약 30배로 경쟁사인 TJX의 32배 대비 소폭 할인된 수준이다. 

 

전 연구원은 "실적 모멘텀 측면에서 3사 중 가장 높은 가시성을 확보한 점을 감안하면 할인 폭 축소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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