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우원재·이하이·구스범스, AOMG와 이별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8 18: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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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OMG 제공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가 AOMG와의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28일 AOMG는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그레이는 2013년부터 AOMG와 함께한 음악 프로듀서이자 래퍼로, '감아', 우원재의 '시차' 등 다수의 히트곡을 제작했다. 

 

우원재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을 통해 이름을 알린 래퍼로, 2017년 AOMG에 합류했다.

 

이하이는 SBS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의 준우승자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를 떠난 후 2020년부터 AOMG에서 활동했다.

 

DJ 겸 음악 프로듀서인 구스범스 역시 2020년부터 AOMG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AOMG는 가수 박재범이 2013년에 설립한 연예 기획사로, 박재범은 2021년 12월 대표 이사직에서 사임하고 모어비전으로 이동했다. 최근 DJ 펌킨(김수혁)이 대표 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하이어뮤직을 이끌던 유덕곤 씨가 새로운 수장으로 발탁됐다. 소속 아티스트 중 미노이는 전속계약 파기설에 휩싸여 있는 상황이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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