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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네이버 노사가 올해 임금 협상안에 전격 합의하며 경영 리스크를 조기에 해소했다.
반면 카카오는 노사 갈등이 격화되며 단체행동까지 예고되는 등 'IT 양강'의 노사 분위기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전국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공동성명)는 올해 임금을 5.3% 인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는 양측이 집중 교섭에 돌입한 지 약 3주 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조기 합의는 네이버가 공언한 'AI 수익 창출'과 궤를 같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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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미나이 AI 생성) |
앞서 네이버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부터 본격적인 AI 수익화를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노사 관계를 빠르게 안정시키면서 전사적 역량을 AI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순항 중인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는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카카오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에 따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한 상태이며, 오는 20일 단체행동을 예고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카카오 노사의 핵심 쟁점은 성과급 배분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상 체계에 대한 구성원들의 불만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경영진의 쇄신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사 간의 간극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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