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 몰카 범인 찾았다...소속사 해고 조치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6:59:57
  • -
  • +
  • 인쇄
사진=김환희 SNS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김환희 몰카 사건의 범인이 밝혀졌다. 

 

WM엔터테인먼트는 17일 뮤지컬 배우 김환희 대기실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사건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심각함을 통감하고 있다. 배우분의 안정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연에 힘쓰고 계신 모든 배우들 및 관계자분들, 팬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사실 인지 후 즉시 해당 현장 매니저를 아티스트 동행 업무에서 배제하고 해고 조치했다"며 "해당 직원이 출입했던 공연장, 직원 숙소 및 사옥 등은 조사를 마쳤으며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경찰 측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관련 내용을 주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일 김환희가 서울 광림아트센터 6층 소분장실 소파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며 경찰에 신고해 논란이 일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김하성, 워싱턴 더블헤더서 3안타 맹타2025.09.17
오타니, 투타 겸업 신기록 달성…50홈런·50탈삼진 동시 석권2025.09.17
킥플립 아마루,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2025.09.17
배우 윤도건, 로그스튜디오와 전속 계약 체결2025.09.17
양파, 27년 만 전국 투어… 새 앨범 발표2025.09.17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