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DIS.N), 밥 아이거와 2026년까지 계약 연장

폴 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3-07-13 16: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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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아이거 월트 디즈니 CEO. (사진=AP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월트 디즈니가 밥 아이거와의 계약을 2년 더 연장했다.


디즈니 이사회는 아이거가 2026년 12월 31일까지 디즈니의 최고경영자로 계속 활동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거의 새 계약에는 임원 연봉의 500%에 해당하는 연간 보너스가 포함된다.

디즈니 회장 마크 파커는 보도자료에서 “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디즈니를 성공적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을 보여주었다”면서 “미래 성장과 재정 수익을 견인하는 능력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의 CEO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파커는 “새로운 CEO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사회는 주주 최선의 이익을 위해 밥의 임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그는 2026년 말까지 최고경영자로 남는 데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 (사진=연합뉴스)


디즈니는 30억 달러의 콘텐츠 비용을 포함한 55억 달러의 사업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디즈니는 7000명의 일자리를 감축을 발표한 후 3월 말 첫 번째 해고를 진행으로 4월 말과 5월에 연이은 감원을 단행한 바 있다.

아이거는 성명에서 ”내 후임자가 지휘봉을 잡았을 때 디즈니가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도록 보장하고 싶기에 2년 더 남아 달라는 이사회의 요청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승계 과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이사회는 높은 자격을 갖춘 내부 및 외부 후보자들을 평가하면서 성공적인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즈니 주식은 아이거의 복귀 이후 약 2% 하락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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