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영상제작국] 코웨이가 주요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의 핵심 제안을 공식적으로 거부했습니다. 특히 최대주주 넷마블과의 이해상충 해소를 위한 방준혁 의장의 자진 불연임 요구에 대해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습니다.
코웨이는 최근 얼라인파트너스에 전달한 회신에서 방 의장의 자진 불연임 제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방 의장이 단순한 최대주주 이해관계자를 넘어 사업 전략 책임자로서 디지털 전환, 혁신 제품 출시, 글로벌 확장, 신성장 동력 발굴 등 4대 핵심 전략을 성공적으로 주도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코웨이는 "넷마블이 최대주주로 변경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기준 매출액 8.6%, 영업이익 11.5%, 당기순이익 10.8%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방 의장이 코웨이와 넷마블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지만, 이로 인한 이해상충 문제로 코웨이가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주주환원 정책 업데이트, 이사회 독립성 개선, 최대주주와의 이해충돌 해소 등 7가지 제안을 담은 주주서한을 코웨이에 발송했습니다. 이 중 최대주주와의 이해충돌 해소 요구가 가장 핵심적인 쟁점이었습니다.
코웨이 측은 방 의장의 연임 여부는 주주총회 표결을 통해 결정될 사안이며, 일부 주주의 요구만으로 자진 사퇴할 이유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오는 3월 말 예정된 코웨이 주주총회에서 얼라인파트너스가 어떤 주주 행동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