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 '생존 신고' 위해 방송 복귀…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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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유튜브 캡처)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박미선이 오는 12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미선은 항암 치료로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을 하고 등장했다. 그는 "가짜 뉴스가 많아 생존 신고를 하려고 나왔다"며 건강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박미선은 오랜 시간 함께 방송했던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며 과거 방송 에피소드와 함께 머리를 짧게 자른 후 자신을 영화 '매드맥스'의 '퓨리오사'에 비유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또한,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했던 야외 촬영 후 방사선 치료를 받으려다 겪었던 일화 일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방사선 및 약물 치료를 받아왔다. 그의 출연분은 1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