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득점 후 동료들과 인사하는 이정후(51번) [AP=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한국인 선수들이 시범경기에서 나란히 안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회 타일러 퍼거슨의 체인지업을 좌전 안타로 연결했고, 이후 드루 길버트의 안타로 홈을 밟으며 팀의 2-2 동점에 기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를 6-2로 승리했다.
전날 시카고 컵스전에서도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범경기 타율 0.333(6타수 2안타)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3회 1사 1, 2루 상황에서 대럴 에르나이스의 타구를 잡아낸 뒤 홈으로 쇄도하던 맥스 먼시를 아웃시키며 실점을 막았다. 전날에도 파울 플라이를 잡은 후 홈 송구로 주자를 아웃시킨 바 있다.
![]() |
| 사진 = 김혜성 [AFP=연합뉴스]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은 같은 날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한 김혜성은 시범경기 타율 0.429(7타수 3안타)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를 3-0으로 이겼다.
한편 뉴욕 메츠의 배지환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를 기록했다. 메츠는 4-3으로 승리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