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목동6단지 재건축에 '아크로 목동리젠시' 제안…홍보관 공개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5 14: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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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설계 역량·금융조건 내세워 조합원 표심 공략
(사진=DL이앤씨)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목동 재건축 사업의 첫 시공사 선정이 이달 말 이뤄질 예정인 가운데 DL이앤씨가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설득에 나섰다.


DL이앤씨는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사업에 제안한 아크로 목동리젠시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단독 입찰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얻은 DL이앤씨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구체적인 설계안과 사업 조건을 브리핑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1조2868억원이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이번 제안에서 글로벌 설계사와의 협업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건축 디자인은 미국 저디가 맡았으며 초고층 구조 설계는 영국 에이럽, 조경은 MSP가 참여한다.

특히 교육 인프라 중심으로 평가받아온 목동에 한강 조망 가치를 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지가 보유한 한강·안양천 동시 조망 입지를 활용해 조합원 가구 수 대비 116% 수준의 한강 조망 세대를 확보하고 뷰 큐레이션 설계를 적용했다.

펜트하우스와 복층형 구조의 듀플렉스하우스 등을 포함해 총 1554가구에 특화 평면을 적용할 계획이다.

​조합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사업 조건도 제시했다. 공사비 물가 인상분 500억원을 시공사가 부담하고 이주비 LTV 100% 조달, 조합원 분담금 입주 후 4년 유예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리버뷰 스카이 라운지와 실내 수영장, 패밀리 스파 등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고 교육 특성을 반영한 애듀플랫폼 커뮤니티도 조성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목동 유일의 한강·안양천 조망 입지에 이러한 아크로의 설계 역량과 주거 철학을 더해, 기존 목동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프리미엄을 창출하고 목동의 미래가치를 이끄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지료제공=DL이앤씨>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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