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N) 자동차 관세 부과시 가장 큰 타격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4: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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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제너럴모터스(GM.N)가 자동차 관세 부과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너럴모터스는 레거시업체 중 캐나다 및 멕시코 생산 비중이 37%로 가장 높다"며 "특히 고마진 차종인 픽업트럭에 대한 멕시코 생산 의존도가 가장 큰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제너럴모터스의 최대 트럭 생산 기지인 실라오(연간 37만대 생산) 공장이 멕시코에 있다.

 

제너럴모터스의 수입 비중은 미국 레거시 업체 중에서 압도적으로 1위로 특히 제너럴모터스는 매년 약 35만 대의 픽업을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미국 트럭 물량의 약 40%에 해당한다. 

 

미국 트럭 판매는 제너럴모터스의 전체 자동차 매출의 약 27% 또는 전체 자동차 EBIT의 약 59%를 차지한다.

 

제너럴모터스는 잠재적인 관세에 대한 시나리오 계획을 11월 말~12월 초에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자본을 투입하지 않고도 관세의 30~ 50%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세 기간이 길어지면 제너럴모터스는 자본 효율적인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너럴모터스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제너럴모터스는 트럼프 취임 이전에도 해외 공장에서 재고를 30~40% 줄였다. 잠재적인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노출에 대해 GM은 직접적인 관세 노출이 적다고 언급했다. 

 

제너럴모터스의 철강 중 약 3분의 1은 고정 가격 계약으로 조달되며, 나머지 3분의 1은 1~2년 기간 동안 가격이 연동된다. 

 

이지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관세는 미국 내 원자재 가격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며 "15% 관세 부과시 관세 영향은 51억 달러"라고 추산했다.

 

이는 제너럴모터스의 2025년 자동차부문 EBIT 가이던스의 40%에 해당한다. 

 

제너럴모터스는 관세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대해 대당 1853달러의 가격 인상을 해야 하며 이는 수요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지수 연구원은 "관세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에 대해 대당 2599달러의 가격 인상을 해야 하며 이는 수요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보수적인 의견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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