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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가창한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억 회 재생을 넘어섰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드리머스'가 정국의 솔로곡 중 다섯 번째로 스포티파이 5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았다고 밝혔다. 앞서 '세븐'(Seven)과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3D'가 이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드리머스'는 2022년 11월 공개 직후 전 세계 10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2위에 오르는 등 발매 당시부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드리머스' 퍼포먼스 영상은 해당 채널 내 최다 조회수인 4억 2천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정국은 현재까지 '세븐' 단일 곡으로만 25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솔로 활동으로만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97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