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피해·상폐 위기' 위믹스 재단, 11일 홀더 대상 간담회 개최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1: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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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자회사 위믹스 재단(WEMIX PTE. LTD)이 해킹으로 인한 가상화폐 탈취 사고 이후 상장폐지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오는 11일 정오 코인 홀더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김석환 위믹스 PTE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위믹스 사업의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들의 질문에 응답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사전 선정된 참석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위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투자자는 10일 정오까지 위믹스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이들에게는 장소와 세부 일정이 별도 안내된다.

앞서 위믹스 재단은 지난달 4일 가상화폐 지갑 '플레이 브릿지 볼트'가 2월 28일 악의적 외부 공격을 받아 약 865만4860개(당시 시세 기준 약 90억원)의 위믹스 코인이 탈취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협의체인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공지 당일 위믹스 코인을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입금을 중단했다. DAXA의 거래유의 종목 지정은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는 전 단계에 해당한다.

위믹스는 DAXA에 해킹 경위를 소명하는 한편, 260억원 규모의 바이백(시장 매수)을 통해 코인 가치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DAXA는 지난 18일 위믹스의 거래유의종목 지정을 한 차례 연장했다. 이달 3주차에 추가 연장 또는 해제·거래지원 종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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