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케이캡 미국 출시에 따른 구조적 실적 성장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0 10: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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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본사. (사진=HK이노엔)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HK이노엔이 내년 1월 케이캡 미국 출시에 따른 구조적 실적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DS투자증권은 10일 HK이노엔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약 2609억원(+5.5% YoY) 및 영업이익 약 298억원(+17.5% YoY)로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케이캡, 수액제제 등 ETC 사업부의 고른 성장에 기인한다. 케이캡 국내 매출은 약 459억원(+5.2% YoY)으로 기존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완제품 해외 수출이 약 41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남미·인도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2026년 케이캡 완제품 수출을 약 194억원으로 상향조정하였다. 

 

더불어 의료파업 완화 기조에 따라 수액제제 실적 회복이 기대되어 분기 약 36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2026년 연간 수액제제 매출액도 1493억원으로 상향조정하였다. 

 

부진하였던 H&B 사업부도 약 213억원으로 전반적으로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HK이노엔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한편, 경쟁사의 미국 특허 만료 이슈는 가장 성공적인 시나리오로 해결되었다. 오는 5월 DDW2026에서 케이캡 PPI 대비 우월성 임상 3상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이며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는 지난 1월 9일 미국 허가신청을 시행한 상태다. 

 

김민정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케이캡 미국 가치는 약 4154억원을 부여하며, 당장 2027년부터 약 55억원의 로열티를 수취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케이캡 유럽 파트너십 체결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해당 파트너십이 체결될 경우 유럽상업화에 대한 가치를 별도로 부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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