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서 육아 철학 공개, 실종 사건 추리도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4 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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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늙은 아빠 클럽' 결성 제안

(사진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채널A의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이번 회에는 아나운서 겸 작가로 활동 중인 한석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인 유인나는 한석준의 바쁜 일정을 언급하며 자녀와의 시간 부족을 우려했다. 이에 한석준은 "아이와의 시간을 먼저 정하고 나머지를 한다"며 자녀와의 시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육아 철학을 밝혔다. 

 

한석준은 "늦게 낳았기 때문에 아이가 얼마나 귀하겠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세 살배기 아들을 둔 방송인 김풍이 공감을 표했고, 한석준은 "'늙은 아빠 클럽'을 만들어 공동 육아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방송의 '사건수첩' 코너에서는 실종된 아들을 찾는 어머니의 사연이 다뤄졌다. 한 달 전 실종된 아들의 집에는 모든 것이 그대로 있었고, CCTV에는 캐리어를 끌고 상가에 들어가는 모습만 포착됐다. 

 

한석준은 이 상황에 대해 "갑자기 스릴러가 됐다"며 놀라움을 표했고, 김풍 역시 "오랜만에 추리 게임"이라며 흥미를 보였다.

 

실종된 아들의 행방과 사건의 전말은 3일 밤 9시 30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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