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고 수납 가상계좌 서비스 개시...수납률 증대 기대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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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국방부는 1일부터 민원인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국고를 수납할 수 있도록 6대 은행과 함께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고 수납 서비스를 개시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이 국방부와 가상계좌 활용 국고 수납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은 국유지 사용료·불용품 매각·과태료 납부 등 국방부와 관련된 국고 수납을 할 경우 은행 방문 없이 부여된 가상계좌로도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국방부는 국방재정업무의 디지털화 및 국고 수납률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는 현재 종이 형태의 납부고지서도 향후 모바일 형식의 전자납부고지서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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