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올해 사상 최대 매출 가시화...AI 플랫폼 사업 기대감도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5 09: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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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디오가 일회성 비용 등이 일단락되는 환경하에서 올해 사상 최대 매출 가시화로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iM증권은 15일 디오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9.6% 증가한 1963억원, 영업이익은 172.3% 급증한 2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년 동안 매출채권 부실 요인 등 일회성 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 완료함에 따라, 올해는 분기를 거듭할수록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평가다.

 

올해 중국을 비롯해 튀르키예, 멕시코 등 전략 법인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에서는 오는 7월 가동 예정인 사천 공장을 기반으로 현지 생산을 확대해 저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정부의 물량기반조달(VBP) 정책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유럽 MDR 인증을 획득한 튀르키예, 포르투갈 등에서도 신제품 안착과 패키지 판매로 매출 성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인 AI 플랫폼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를 통해 확보한 20만건 이상의 수술 데이터와 30만건 이상의 환자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합 AI 시스템인 '디오AX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상헌 연구원은 "디오AX 플랫폼은 진단부터 수술 계획, 시술, 보철 디자인, 사후관리까지 임플란트 전과정을 AI로 연결하는 통합 시스템으로 3~5일 걸리던 임플란트 수술 준비 과정을 1시간으로 단축할 계획"이라며 "향후 디오AX 플랫폼 구축 등으로 AI 플랫폼 사업이 가시화 되면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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