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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트 디즈니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신임 CEO 조쉬 다마로의 지휘 아래 향후 몇 주 내에 최대 1,000명의 직원을 감원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디즈니는 최근 통합된 마케팅 부서를 중심으로 대규모 감원을 준비하고 있다.
디즈니는 또한 자사의 디즈니+와 훌루 스트리밍 서비스 직원을 단일 앱으로 통합하고 있다. 비용 절감 전략의 일환으로 디즈니는 베인앤드컴퍼니와 자문을 진행해 왔다.
또한 디즈니는 2025년 3월 ABC 뉴스와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에서 전체 직원의 약 6%에 해당하는 200명 미만의 직원을 감원했다. 2023년에는 55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달성하기 위해 7,000개의 직위를 감축했다.
다마로는 CEO로 취임한 이래 두 가지 주요 기술 투자에서의 차질을 포함해 초기 난관에 직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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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쉬 다마로 월트 디즈니 CEO. (사진=월트 디즈니) |
에픽게임즈는 최신 '포트나이트' 버전의 부진으로 1,000명을 감원했으며, 이는 디즈니의 15억 달러 규모 디지털 유니버스 투자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오픈AI는 소라 영상 도구를 중단하며 디즈니와의 10억 달러 규모 파트너십 계획을 종료했다.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즈니는 해외 방문객 감소와 신규 어트랙션 비용으로 인해 다음 분기 '익스피리언스' 부문의 수익 성장은 소폭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난관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다마로의 리더십 하에 반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다마로의 리더십이 콘텐츠, 스트리밍, 테마파크 전반에 걸쳐 실행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즈니 주가는 0.62% 상승한 99.79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