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키, 1년 만에 새 미니 앨범 '러브스트럭' 발매 예정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09:07:22
  • -
  • +
  • 인쇄
(사진 = GLG)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하이키가 컴백한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Lovestruck'(러브스트럭)을 발매한다. 

 

'Lovestruck'은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하이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시원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여름이었다'는 기타 사운드가 강렬한 밴드 스타일의 곡으로,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뜨거웠던 순간을 '여름'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 곡은 빠른 BPM 트랙과 함께 하이키의 가창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앨범에는 'Good for U'(굿 포 유), 'One, Two, Three, Four'(원, 투, 스리, 포),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 '여름이었다(Inst.)' 등 다양한 곡이 수록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하이키는 2023년 발표한 미니 1집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를 히트시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같은 해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SEOUL'(서울)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는 등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로 하이키는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하이키의 미니 4집 'Lovestruck'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여름이었다' 뮤직비디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월드컵 수문장 경쟁, 조현우와 김승규의 팽팽한 대결2025.11.05
피츠버그, 배지환 웨이버 공시…MLB 새 둥지 찾나2025.11.05
버밍엄 시티 백승호, 2경기 연속 결승골로 팀 승리 견인2025.11.05
유튜버 상해기, 음주운전 논란 후 뒤늦게 입장 표명2025.11.05
배우 홍서희, 가을 무드 담은 근황 공개2025.11.05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