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화장품 수출 확대에 DDS 성장까지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3-30 08: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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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국제약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동국제약이 화장품 수출액이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약물전달기술(Drug Delivery System, DDS)을 성장 동력으로 강화하고 있다. 

 

LS증권은 30일 동국제약 화장품 수출액은 2024년 163억원, 2025년 300억원에서 2026년 1000억원 이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국내와 해외를 합산한 화장품 매출액은 2023년 1549억원, 2024년 1815억원, 2025년 2227억원, 2026년 2930억원 수준으로 고성장 추세를 유지 중이다.

 

정홍식 연구원은 "동국제약 화장품 경쟁력은 TECA(마데카솔의 원료)의 성분을 활용한 피부재생, 주름개선, 보습력, 화이트닝 등에 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체내에서 약물이 천천히 방출되는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서방형 장기주사제)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동국제약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정 연구원은 "마이크로스피어 플랫폼 제품은 로렐린데포(호르몬 치료제 성조숙증, 전립선 암, 자궁내막증, Sales 300억원 규모)이며, 이미 서방형 장기주사제 플랫폼 대량 생산이 진행되었기에 경쟁력이 있다"라며 "향후 약물전달시스템(서방형 장기주사제)을 활용한 제형이 확대될 것을 대비하여 주사제 생산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상향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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