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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플랫폼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메타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모델을 공개하며 'AI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타는 8일(현지시간) 자사 역대 최고 성능의 AI 모델인 '뮤즈 스파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월 출범을 발표한 메타 초지능 연구소(MSL)의 첫 결과물이다.
MSL은 기존 AI 모델의 성능 논란에 대응해 설립됐으며, 메타는 이후 알렉산더 왕 등 주요 AI 인재를 영입했다.
왕은 X(옛 트위터)를 통해 “메타는 이미 뮤즈 스파크를 메타 AI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으며, 대형 모델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저커버그 역시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시각 이해, 헬스, 소셜 콘텐츠, 쇼핑, 게임 등 개인 초지능 영역에서 강점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AI"라고 설명했다.
메타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는 여러 하위 에이전트에 작업을 동시에 맡길 수 있어 가족 여행 계획 수립, 일정 작성, 지역 비교, 활동 추천 등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다. 이미지 인식 기능도 갖춰, 공항 매장에서 찍은 상품 사진을 바탕으로 영양 정보나 칼로리 비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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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왕은 또 뮤즈 스파크의 고급 추론 모드가 경쟁 모델들과 견줄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메타의 자체 평가 자료에 따르면 일부 분야에서는 앤트로픽, 구글, 오픈AI, xAI의 모델을 앞섰지만, 전 부문에서 우위를 보인 것은 아니다.
메타는 이번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지 않았으나, 향후 버전은 공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는 AI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2026년 설비투자(CAPEX) 규모가 1,150억~1,3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5년의 722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투자 확대 효과로 메타의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98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시장은 2026년 매출이 2,47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식이 전해진 뒤 메타 주가는 6.50% 상승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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