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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파이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쇼피파이 최고경영자 토비 뤼트케는 채용 및 인력 할당에 대한 쇼피파이의 접근 방식 변화를 설명했다.
뤼트케는 7일(현지시간) 회사 내 공고를 통해 직원들이 추가 인력을 요청하기 전에 자신의 업무는 AI를 사용해 수행할 수 없음을 입증해야 하는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다.
그는 "직원들이 추가 인력을 요청하기 전에 생산성을 위한 도구로서 AI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를 사용하면 생산성이 배가돼 직원들이 한때 불가능하거나 시도하기 너무 벅차다고 여겨졌던 결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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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파이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뤼트케는 "이제 AI 사용 현황을 성과 평가에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팀의 일상 업무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려는 회사의 노력을 공표했다.
해당 지침은 기술 기업들이 점점 더 AI를 수용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쇼피파이는 판매자를 지원하기 위해 '사이드킥' 챗봇과 자동화 제품군인 '쇼피파이 매직' 같은 AI 기반 도구를 출시했다.
쇼피파이는 지난 2월, 4분기 매출이 28억 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분석가들 추정치인 27억 3천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쇼피파이 주가는 2.19% 하락 후 77.09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년 동안 약 26.70% 하락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