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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질병관리본부(CDC)에 따르면 이전에 심각한 조류인플루엔자 A(H5N1)로 병원에 입원해 있던 사람이 사망했다.
미국에서 첫 조류 독감 사망자가 보고된 지 하루 만인 7일(현지시간) 모더나 주가는 10% 이상 상승해 S&P 500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모더나는 H5N1 백신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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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CDC는 "이들 바이러스에 감염돼 심각한 질병과 사망을 초래할 가능성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는 예상치 못한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024년 이후 미국에서 66건의 H5N1 조류독감 확진 사례가 있었고, 2022년 이후로는 67건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모더나의 주가는 지난 1년간 급격히 하락했다. 48.23달러로 13.31% 상승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