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끝나지 않은 화산대진, 실력파 복면가수 대거 등장

신현정 / 기사승인 : 2021-02-20 10:54:44
  • -
  • +
  • 인쇄

[스타엔=신현정 기자]

복면가왕 (사진=MBC)


내일(2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바코드’와 그에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시작된다.

지난 경연, 어느 때보다 잔혹했던 불대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었는데, 이번 주 또한 만만치 않은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 판정단 애즈원 민은 “자꾸 이렇게 붙이면 어떡해요.”라며 멘붕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고. 과연 판정단들을 또 한번 시험에 들게 한 복면가수 8인의 불꽃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또, 어떤 복면가수가 신흥가왕 ‘바코드’를 위협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8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과 특급 친분을 밝힌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복면가수는 “양요섭, 내가 업어키웠다. 데뷔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고 말하며, “원래 잘하던 친구라서 잘될 줄 알았다”고 언급하며 극찬을 늘어놓는다고. 과연 특급 가왕 인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 8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과는 어떤 인연이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지난 경연, 몽니 김신의, 안성준을 향해 ‘가수가 아닌 것 같다’라는 냉정한 평가로 ‘촌철살인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39년 차 가수 최성수가 이번 주에도 거침없는 독설로 복면가수들을 벌벌 떨게 만든다. 그는 무대를 보며 자신의 노트에 꼼꼼히 메모를 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데, 판정단들은 이를 ‘최성수의 풀잎색깔 데스노트’라고 부르며 “저 안에 엄청 심한 말들이 적혀있을 것이다.”라고 추측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고. 과연 ‘심사 폭격기’ 최성수는 어떤 예리한 평가로 복면가수들을 긴장하게 할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신흥가왕 ‘바코드’의 모습과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 판정단들의 대활약은 내일(21일)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신현정 (choice0510@alphabiz.co.kr)

주요기사

‘금쪽같은 내새끼’ 입양 고민 중인 엄마와 아들, 가슴 아픈 가족사에 눈물2021.02.19
AB6IX 김동현, ‘썸타는 편의점’ 통해 자작곡 ‘썸탈래 나랑(SOME)’ 공개2021.02.19
'볼빨간 신선놀음' 유민상, MC들에 분노 “뚱뚱이끼리 이러면 주먹 나간다”2021.02.18
‘라디오스타’ 김범수-그렉, 원곡자와 모창자의 귀호강 ‘보고 싶다’ 컬래버2021.02.17
'복면가왕' 김구라, '복가센터' 자리 뺏기고 3층으로 유배 당한 사연은2021.02.13
뉴스댓글 >

HEADLINE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