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아람X제이블랙X하이디X주석, 반가운 얼굴 대거 출현

김나경 / 기사승인 : 2020-07-12 2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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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나경 기자]

'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 신아람, 제이블랙, 하이디, 주석 등 반가운 얼굴들이 깜짝 출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장미여사의 3연승 제지를 위한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정신차리라'의 정체는 펜싱선수 신아람이였다. 백예린의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신아람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억울한 상황에 처했었는데, 그때 날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너무 감사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춤신춤왕'은 우원재의 '시차'를 솔로곡으로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제이블랙이었다. 최근 '제이핑크'라는 이름으로 곡을 발표했다는 제이블랙은 "오늘은 댄서가 아닌 가수로 무대에 섰다"며 "마치 스트리트 댄스에 처음 입문했을 때와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 도전은 계속될 테니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세 번째 무대는 초계국수는 박미경의 '집착'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녀의 정체는 '진이'를 부른 가수 하이디였다. "데뷔 26년차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하이디는 "2013년에 복귀를 시작했는데,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 복귀했음을 알려드리려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는 지휘자가 박준하의 '너를 처음 만난 그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바로 래퍼 주석이었다. 주석의 정체를 예상한 리듬파워는 크게 환호했다. 주석은 "힙합 시조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내 이름이 주석이다 보니 힙합 화석이라고 불러줘도 좋을 것 같다" 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알파경제 김나경 (rlaskrud52@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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