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이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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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사진=방송 화면 캡처) |
‘언니네 쌀롱’ 안혜경이 아이템 활용에 대한 고민 해결에 성공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모델 이소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차홍 헤어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 이사배, 조세호, 개그우먼 홍현희 진행 아래, 전 기상캐스터 방송인 안혜경, 가수 배다해 등의 메이크오버토크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경은 박시한 세미 정장 재킷에 편안한 고무줄형 와이드 팬츠를 착장하고 등장했다. 안혜경은 "자신에게 다양한 스타일을 알려달라"며 아이템 활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한혜연은 블랙 니트 한 장을 기본으로 러블리룩, 시크룩, 호피룩, 출근룩 등 요일별 패션을 추천했다. 안혜경은 “마음에 안 드는 패션이 없다”라고 행복해했다.
이사배는 갈색 눈동자가 예쁜 안혜경에게 포근하면서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가르쳐줬다. 그는 “아이홀에 너무 컬러를 많이 넣으면 눈두덩이가 더 움푹 패여 보인다”라는 팁을 전했다.
차홍은 뒤통수가 납작해 고민이라는 안혜경의 머리를 묶고 뒤통수가 있어 보이는 헤어 연출 방법을 알려줬다. 이날 데일리 뷰티룩으로 완벽 변신한 안혜경은 "나 이제 패션 감각을 되찾은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알파경제 이준현 (wtcloud83@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