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정혜영, 유산소에 권투까지 “먹기 위해 운동한다”

김경식 / 기사승인 : 2019-11-01 16: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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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경식 기자]

편스토랑 정혜영, 유산소에 권투까지 먹기 위해 운동 (사진=KBS 2TV)

‘편스토랑’ 정혜영의 자기관리 비결이 공개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지난 10월 25일 첫 방송돼 분당 최고시청률 7.2%를 기록, 금요 예능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정혜영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여섯 식구를 책임지는 주부10단 면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작품 속 차분한 모습과 달리 쉴 새 없이 움직이며 빨래, 청소 등 집안일을 능숙하게 해낸 것. 뿐만 아니라 수십 개의 레시피를 가진 것은 물론, 플레이팅까지 완벽한 요리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1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정혜영의 본격적인 메뉴개발과 함께, 남다른 자기관리 비법이 공개된다.

이날 정혜영은 남편 션과 함께 운동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평소 발레리나처럼 가녀린 몸매를 자랑하는 정혜영은 운동복으로 갈아입자 탄탄한 어깨근육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유산소부터 근력운동에 이르기까지, 정혜영의 남다른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정혜영의 권투 실력이다. 정혜영이 권투 글러브를 착용한 채 펀치를 날리자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정혜영은 “먹기 위해 운동한다”며 운동의 이유를 밝혔다고. 여기에 오랜 운동으로 완성된 남편 션의 명품 초콜릿 복근까지.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부부가 대회 나가는 줄 알겠다”며 션-정혜영 부부의 자기관리 노력에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영이 부지런히 아침 운동을 마친 후 본격적인 메뉴개발에 돌입, 직접 요리를 해보는 등 다양한 도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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