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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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사진=메인 포스터) |
영화 '극한직업'이 누적관객수 600만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2일 오후 5시 28분 누적 관객수 600만1695명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전날(1일) 개봉 10일 만에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한 지 하루만에 갱신한 기록이다.
'극한직업'의 개봉 11일 만에 600만 돌파 기록은 역대 외화 영화 흥행 순위 1위인 '아바타(17일)'보다 빠르며 천만 관객을 동원한 국내 영화 '베테랑(12일)', '괴물(12일)', '광해, 왕이 된 남자(20일)'보다도 가파른 상승세이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전 관객몰이에 성공한 '극한직업'은 천만영화 타이틀을 예약한 상태이다. '극한직업'은 설 연휴 첫날인 2일 기준 전국 극장 영화 예매율도 60.8%로 1위를 기록하는 등 순조롭게 상영중이다.
알파경제 박미라 (pmr201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