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이동준 “양반다리 잘하는 비법? 고스톱 많이 쳐서”

곽경민 / 기사승인 : 2019-01-28 2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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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곽경민 기자]

외식하는날 이동준(사진= SBS Plus)

‘외식하는 날’ 전(前) 농구선수 이동준이 양반다리를 잘 할 수 있게 된 비결을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 25회에서 이동준은 설에 앞서 지인인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와 캐나다 출신 알렉스를 초대해 전 부치기에 나선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이동준과 그의 형 이승준, 럭키, 알렉스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본격적으로 전 부치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내 럭키는 “다리 벌써 쥐났다. 나 진짜 양반다리 안 된다. 힘들다”고 투정을 부렸다. 이어 이동준에게 “(이승준 보다) 한국말도 잘하지만 양반다리도 훨씬 잘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출연한 이동준은 “저도 원래 안됐는데 한국 와서
고스톱을 하도 많이 치니까”라며 “허리만 아프다”라고 설명해 출연진을 웃겼다.

럭키는 “외국인은 양반다리가 잘 안된다”고 하자 이승준은 “내가 선수 때 무릎 수술, 발목 수술해서 못한다”라고 해명했다. 이승준의 말에 이동준은 “형은 종합병원이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 외에도 이동준-이승준 형제가 럭키, 알렉스와 흑염소 요리를 즐긴 현장은 29일 밤 9시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곽경민 (kkm2015@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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