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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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사진=방송 영상 캡처) |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거미가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해 남편 조정석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님들은 배우 조정석과 결혼한 거미의 등장에 ‘축하합니다’ 노래를 부르며 환영했다.
이어 그들은 거미에게 짓궂게 장난을 쳤다. 이수근은 서장훈에게 “하루에 30분만 녹화하면 결혼에 대한 생각이 바뀔 수 있다. 너도 나도 야 너도”라며 조정석의 CF 속 유명한 대사를 따라했다.
강호동은 거미에메 “피부 관리의 특효약은 사랑인 것 같다. 거미 얼굴이 확 피었다”고 칭찬하는 동시에 “철저하게 그분을 배제하고 거민 얘기만 하는 게 예능의 정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거미는 “한 마디만 하고 정리할게. 그분이 ‘나에게 한 번 빠지면 벗어날 수 없高의 첫 번째 입학생이자 졸업하지 못한 사람이다’고 했다”고 말하며 조정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박미라 (pmr201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