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신성록, 강렬한 존재감 과시…긴장감 고조시키는 열연

신현정 / 기사승인 : 2018-12-07 1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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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신현정 기자]

황후의 품격 신성록, 강렬한 존재감 과시 (사진=HB엔터테인먼트)

‘죽어야 사는 남자’ ‘리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탄생시키고 있는 흥행보장 배우 신성록이 ‘황후의 품격’을 통해 또 한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황후의 품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가운데 극중 황제 이혁(신성록 분)이 태황태후(박원숙 분)에게 유라(이엘리야 분)와의 관계를 털어놓으며 휘몰아치는 극 전개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황제 이혁은 죽은 소현황후(신고은 분)의 생각에 괴로워하는 등 분노를 터트리며 소현황후의 사당을 맨손으로 부수는 모습이 등장하는 가 하면 이를 말리는 천우빈(최진혁 분)을 사정없이 내려치는 모습으로 작품의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한 마필주의 시신이 있던 화염 속 차 안 시신 머리에 총상이 있었다는 유라(이엘리야 분)의 말에 마필주가 아닌 나왕식이 죽은 것으로 인지한 이혁은 “날 배신한 놈은 죽어서도 용서 못해” 라는 말을 던지는 등 분노에 찬 모습으로 베테랑 연기의 면모를 확실히 과시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극 중 황제 이혁의 모습은 신성록의 흔들림 없는 연기력과 맞아 떨어지며 작품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을 뿐만 아니라 신성록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방송의 장면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이처럼 신성록은 작품 속 캐릭터의 감정을 극대화시키며 많은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더한 데 이어 회를 거듭할수록 임팩트 있는 연기로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이어나가며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있어 신성록의 노련한 완급 조절이 빛을 발하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의 극 전개에 있어 신성록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알파경제 신현정 (choice051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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