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자간담회하는 박수현 수석대변인.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주식 배당 활성화를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25%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당정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기존 정부안 35%에서 25%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는 민주당 의원안을 수용한 것으로, 배당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박 수석대변인은 "세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배당 활성화 효과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고세율의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구체적 세율은 정기국회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ceo@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