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 1군 엔트리 제외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09: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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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근 미세 염좌 진단… 구단 "어깨·팔꿈치 이상 없어, 열흘간 회복 집중"

사진 = 역투하는 키움 안우진 (서울=연합뉴스)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핵심 투수인 안우진이 이두근 염좌 증세로 인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구단은 선수 보호와 체계적인 회복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안우진이 지난 14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등판 이후 오른쪽 이두근 부위에 불편함을 호소했다"며 "이후 교차 검진을 진행한 결과, 이두근 미세 염좌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구단 측은 정밀 검진 결과 어깨와 팔꿈치 등 투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위에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부상이 장기화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안우진은 향후 열흘간 부상자 명단에 등판해 치료와 재활 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 구단은 해당 기간 회복 경과를 면밀히 관찰한 뒤, 복귀 시점과 향후 등판 일정을 재조정할 방침이다.

 

올 시즌 안우진은 총 6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를 기록 중이며 현재까지 평균자책점 2.70을 유지하며 팀 마운드의 중심을 지켜왔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port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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